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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행복지수~ "얀테의 법칙"

이 나이 되어서 2025. 4. 6. 12:33

"당신이 특별한 존재라거나 우리보다 더 우수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다 세상에 공평하게 태어났다. 

과거와 달리 신분의 고하도 없다. 모두 다 똑 같아야 한다.북유럽의 토픽을 보면 총리도 일반인과 똑같이 줄을 서서 밥을 먹는다. 한국이라면 말도 안 된다다고 생각할뿐만 아니라 대접받는 걸 아주 당연하게 받아 들일 것이다.그걸 무엇이라 하는 사람을 오히려 의아하게 생각하는 선민의식까지 갖고 있다.

서양사람도 그런 선민의식이 있지만 그에 앞서 책임의식과 의무를 먼저 행한다. 그 후에 자신들의 권리를 이야기 한다.

이런 이유로 언제나 개인을 우선시 한다. 개인의 자유와 독립이 먼저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개인을 희생시키려 하지 않는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를 늘 한다. 한 명, 한 명이 전부 국가의 주인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다. 단 한 명이라도 국가의 주인인 개인의 의견을 청취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하려 노력한다.

이런 노력이 바로 개개인을 존중하는 의지다. 각자 직업을 갖고 있을 뿐이며 그들이 갖고 있는 직업 때문에 누군가를 존경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을 존중해야 한다. 어떤 직업을 갖고 있다고 남보다 앞서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게 역설적이게도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라는 뜻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에  북유럽 사람들이 언제나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가 갖고 있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노후에 어려움을 겪어도 자녀가 도와주지 않는다.학교에서 수업 진도가 늦는다고 선생님이 뭐라 하지 않는다. 각자의 공부 진행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교육을 할 뿐이다.

한국과 서양의 가장 큰 차이는 물질에 중점을 두느냐, 가치에 중점을 두느냐다.                                                                   무엇이 옳다, 틀리다의 관점으로 본다면   또다름이 아닌 틀림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으로 보게 되는 악습의 반복이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 몫을 제대로 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진다. 

우리는 모두 각자 다르다. 이 점만 인식하고 실천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  자기혁명 독서법 _ 이재범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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